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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당진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지역 상생 맞손

서산 519명·당진 531명 참여…양 지역에 총 1억565만원 전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0 15:26:01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교차 기부로 지역 간 상생과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서산·당진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서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당진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와 당진시지부,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부금을 모은 결과 서산시 농협 임직원 519명이 당진시에 5265만원을, 당진시 농협 임직원 531명이 서산시에 5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산시 징수과와 NH농협 서산시지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서산시 농축협은 매년 다른 지역 농축협과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상생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는 제도로, 지역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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