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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정원사와 '수국 정원' 조성…800본 식재

시민정원사 10여 명 참여해 직접 식재…지역 정원문화 확산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0 09:25:09

시민정원사와 함께 송학면에 수국 정원을 조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가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송학면 도화리 일원에 수국 800본을 심고 새로운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9일 송학면 도화리 산2-1번지 일원에서 시민정원사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국 정원 조성에 나섰다.

이날 시민정원사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식재 공간을 정비하고 수국을 직접 심으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정원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정원사와 함께 송학면에 수국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 제천시


제천시는 앞으로도 조성된 정원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시민정원사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천의 정원문화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정원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정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800본의 수국이 잘 자리 잡아 내년에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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