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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휩쓴 가축전염병 막았다…청주시, 충북 동물방역 최우수" 선정

ASF·AI·구제역 선제 대응…가축전염병 지역 내 유입 차단 성과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0 09:24:11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가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6년 동물방역 우수사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6년 동물방역 우수사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이번 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와 방역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올해 초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역학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며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상황에서도 방역대책 추진과 백신접종, 농가 차단방역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주요 가축전염병 비발생을 유지했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가축방역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에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청주시의 방역 노력뿐 아니라 가축전염병 차단에 적극 협조해 주신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망을 유지해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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