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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달성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

비슬산·유가사 등 보전 산림 피해 현황 확인…하반기 방제전략 논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09 16:17:37
[프라임경제] 박은식 산림청장이 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달성군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6월 군 전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박은식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9일 대구 달성군 유가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 산림청


이날 박 청장은 현장에서 비슬산 군립공원과 유가사 등 주요 보전 산림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대응 방안과 하반기 방제 방향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사찰림 등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이 위치한 달성군의 특성을 고려해 인접 지역으로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방제와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달성군은 보전 가치가 큰 사찰림이 위치한 지역으로서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요충지"라며 "특별방제구역 지정 취지에 맞춰 신속히 대응조직을 신설하고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해 피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 달성군의 피해 상황과 산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주요 보전 산림을 중심으로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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