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생각 안전키링 전달식'에서 김태연 광주여자고등학교 교감(뒷편 왼쪽부터), 김이강 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한금성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신세계
[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가 버려지는 보냉백을 친환경 안전 키링으로 새롭게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명절 이후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보냉백을 업사이클링해 총 2100개의 '환경생각 안전 키링'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연계가 더해져 지역사회의 상생 의미를 강화했다.
키링 제작을 위해 2월부터 한 달간 고객들로부터 보냉백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보냉백은 세탁과 재가공 과정을 거쳐 실용성과 안전 기능을 갖춘 키링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 키링 200개는 우선 광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등하교 안전 용품으로 전달됐고, 앞으로 서구 지역 여자고등학생 총 1900명에게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의 친환경 활동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23년에는 신세계백화점 전국 지점에서 사용을 마친 유니폼을 수거해 벤치로 제작했다. 수거된 유니폼은 이물질 제거와 파쇄, 고온 압축 과정을 거쳐 튼튼한 벤치로 거듭났고, 광주시 어린이공원에 설치돼 시민들의 쉼터가 됐다.
같은 해 8월에는 식품관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로 재생비누와 손세정제를 만들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2024년에는 선거철 사용된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작해 지역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이 우산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을 표시하고, 투명 원단과 반사 야광띠를 사용해 안전을 강화했다.
광주신세계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동시에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지원하고 있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활동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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