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이 학습과 정보 습득의 방식까지 바꾸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어린이 독서교육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AI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서의 힘 안내 포스터. ⓒ 대구행복진흥원
대구 와글와글아이세상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숙천동에 위치한 두근두근 소극장에서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서의 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이 발전하는 환경에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독서와 글쓰기의 역할을 살펴본다.
단순히 책을 읽는 습관을 넘어 독서와 글쓰기가 초등학생의 생각하는 힘과 표현력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도 함께 다룬다.
강연자로 참여하는 이은경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15년간 근무한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자녀교육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모의 말 공부', '초등 매일 공부의 힘'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유튜브 '슬기로운초등생활' 채널을 통해 초등교육과 자녀교육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은 보호자 없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모집 인원이 제한돼 있어 신청자가 정원에 도달하면 접수가 종료된다.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와글와글아이세상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책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와글와글아이세상은 어린이를 위한 공공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7월29일 개관했다. 이곳에는 어린이 놀이공간과 체험시설, 도서관, 소극장, 실내체육관 등이 마련돼 있으며, 이용자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관련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