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포항지역 아동센터와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기시설과 주거환경 등을 정비했다.

포항제철소 리폼봉사단원들이 지역 어르신 가정을 찾아 도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전기수리봉사단은 북구 선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일부 시설을 교체했다.
봉사단은 센터 내부의 LED 조명과 콘센트, 스위치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시설을 정비했다. 실내에 흩어져 있던 케이블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도 함께 정돈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전기시설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남구에서는 리폼봉사단이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봉사단원들은 기존 벽지를 제거한 뒤 새 벽지를 시공하고 노후 장판을 교체했다. 집 안에 장기간 쌓여 있던 물품을 정리하고 청소를 실시하는 등 생활공간을 정비했다.
해당 가정의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집이 깨끗해져 좋다"며 "추석을 앞두고 정비된 집에서 명절을 맞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방충망수리봉사단이 남구 청림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노후 방충망을 교체했다.
봉사단은 기존 방충망 틀을 철거하고 새 방충망을 설치한 뒤 재조립했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센터 주변과 인근 거리의 환경정비도 진행했다.
김봉찬 방충망수리봉사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이와 함께 올해 들어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포항제철소의 누적 봉사 참여 인원은 4242명이며, 봉사시간은 9만9187시간으로 집계됐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