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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지능형 로봇 인재' 키운다

교육기관·지역 산업계와 업무협약…교육부터 현장실습·취업까지 연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09 11:01:09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장항공업고등학교의 지능형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 전환과 지역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과 산업계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8일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항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장항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서천군은 지난 8일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항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장항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산업현장의 기술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지능형 로봇 분야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능형 로봇 분야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과 기업 현장교육, 기업 맞춤형 교육 및 전공 심화교육, 현장실습과 취업처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에서 습득한 전문기술이 기업 현장의 실무 경험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채용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서천군은 앞으로 관계기관 및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장항공업고등학교의 지능형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 전환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 등 학교의 전문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학교와 행정, 지역 산업계가 함께 지역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키우는 출발점"이라며 "장항공업고등학교가 지능형 로봇 분야 전문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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