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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권 보호 현장 대응력 강화…교육지원청 담당자 소통

14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50여 명 참석…현장 사례 공유·통합 지원체계 논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08 14:58:44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이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 청ㅅ 전경. ⓒ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8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2026 하반기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 생각 나눔 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교권보호관을 비롯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보호 담당 교육전문직원과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자리는 기존의 업무 전달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별 현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여건과 사안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교권 보호 통합 지원체계 기본계획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추진 방향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효율적인 관리와 기록 △사안 발생 시 기관 간 협력 및 지원 방법 등이다.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교원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원을 보호하고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의 안정성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이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함께 살피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촘촘한 교권 보호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학생·학부모·교원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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