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전국은 물론 해외 참가팀의 높은 관심 속에 춤경연 참가 접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2025 천안흥타령춤축제 '춤 꿈을 잇다' 주제로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 프라임경제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춤경연 및 부대경연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전국춤경연대회에 총 171개 팀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8개 팀이 증가한 규모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국춤경연대회(일반·청소년·흥타령부)'를 비롯해 '전국대학 무용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제춤축제 경연에는 24개국 25개 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국내 참가팀과 함께 다채로운 춤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는 올해 경연을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하는 한편, 공정한 심사체계를 마련해 경연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춤 장르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를 대표하는 춤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5 천안흥타령춤축제 '춤 꿈을 잇다' 주제로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 프라임경제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내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개·폐막식과 주요 경연을 비롯해 EDM 흥 나잇(DANCEFLEX), 천안 레트로파티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일부 경연을 비롯해 무소음 DJ 파티, 해외팀 퍼레이드, 능소전,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드론라이트쇼와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천 축제로 운영한다.
정선하 천안시 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의 높은 성원 속에 경연 접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천안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