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해성에어로보틱스 관계사' 아인스스카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누적 수주 2800억 '돌파'

글로벌 S반도체 로봇 감속기 수주 및 방산 사업 결합…"폭발적인 외형 성장 전망"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9.08 09:10:55
글로벌 S반도체 로봇 감속기 수주 및 방산 사업 결합…"폭발적인 외형 성장 전망"

ⓒ 해성에어로보틱스


[프라임경제] 국내 유일의 산업용 로봇 감속기 양산 기업인 해성에어로보틱스(059270)가 지분을 투자해 주요 주주로 있는 관계사 아인스스카이가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126억원 규모의 터빈엔진 핵심부품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아인스스카이는 기존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어버스(AIRBUS), 보잉(BOEING) 등 글로벌 톱티어 항공·방산 고객사들로부터 확보한 2700억원의 대규모 수주 잔고에 이번 신규 수주를 더하며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인스스카이는 고도의 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기 기체 및 터빈 엔진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에서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방산 전문 우량 기업이다. 

최근 잇따른 대규모 수주 물량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18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설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설비 가동이 본궤도에 오르는 2027년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대규모 이익 실현이 예상된다.
 
이미 산은캐피탈, 한국투자증권, DSC인베스트먼트 등 유력 기관투자자들로부터 47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우량 기업이다. 해성에어로보틱스도 앞선 기관 투자 밸류 대비 할인된 조건으로 지분 16.18%를 취득하며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해성에어로보틱스는 아인스스카이의 압도적인 수주 성과와 탄탄한 생산 인프라를 자사의 신성장 동력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가 추진 중인 '항공 방산 관련 로봇 감속기' 및 '대(對)드론 시스템' 비즈니스 본격화 등 신규 사업 확장과 주주 이익 극대화 차원에서 아인스스카이와의 합병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해성에어로보틱스 관계자는 "관계사 아인스스카이의 가파른 수주 확대가 자연스럽게 해성에어로보틱스의 방산 신사업 진출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당사의 본원 사업인 글로벌 S반도체 로봇 감속기 수주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와 항공·방산이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