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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차량용 AI 오디오 '픽클' 르노코리아·볼보자동차·폴스타 '상용화'

현대차그룹 '플레오스 커넥트' 이어 적용처 확대…AI 기반 개인화·큐레이션 고도화 추진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9.08 08:45:06

ⓒ 오비고


[프라임경제] 모빌리티 라이프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352910)는 티맵모빌리티의 차량용 앱스토어인 '티맵스토어(TMAP Store)'를 통해 자사의 차량용 AI 오디오 플랫폼 '픽클(Pickle)'의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용화를 통해 티맵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르노코리아, 볼보자동차, 폴스타 등 주요 완성차 이용자들은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티맵스토어에서 픽클 앱을 직접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필랑트, 볼보자동차의 XC60·XC90·S90 등 주요 차종과 폴스타의 전 차종에서 픽클을 통해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비고의 픽클은 차량에서 뉴스, 교양,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차량 특화 오디오 플랫폼이다. 

특히 졸음케어 콘텐츠를 비롯해 키즈, 어학, 오디오 드라마 등 차량 안에서 소비하기 적합한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며, 운전 중에도 손쉽게 콘텐츠를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비고는 픽클 서비스를 위해 KBS, MBC, YTN, CTS 등 국내 주요 방송·미디어사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확보해왔다. 

방송·미디어 콘텐츠뿐 아니라 차량 내 이용 환경과 청취 맥락을 고려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일반적인 모바일 오디오 서비스를 차량으로 단순 확장하는 방식과 차별화된 차량 특화 오디오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오비고는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에 픽클 탑재를 확정한 데 이어, 이번 티맵스토어 출시를 통해 픽클의 차량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티맵 생태계 내 신규 차종은 물론 국내외 완성차 전반으로 서비스 공급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 OEM·방송사·미디어 광고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차량에서 소비하기 적합한 오디오 콘텐츠와 큐레이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차량 및 이용 맥락을 활용한 콘텐츠 개인화, AI 기반 큐레이션 고도화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이용자가 운전 상황과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듣는 콘텐츠와 차량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이용자에게는 더 가치 있는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 측면에서는 새로운 모빌리티 오디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이사는 "티맵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르노코리아, 볼보자동차, 폴스타 등 다양한 완성차 이용자들에게 오비고의 차량 특화 오디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OEM 및 콘텐츠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화 서비스까지 고도화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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