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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본업 성장세 지속…"토큰증권 모멘텀 가시화에 재평가 시점"

상반기 전자결제 매출 507억…온라인 쇼핑 성장세 수혜 속 견조한 펀더멘털 입증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9.08 08:25:52
상반기 전자결제 매출 507억…온라인 쇼핑 성장세 수혜 속 견조한 펀더멘털 입증

ⓒ 갤럭시아머니트리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8일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에 대해 전자결제와 O2O(Online to Offline) 사업 등 본업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2월 이후 제도화에 따른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 상품 출시 등 토큰증권(STO) 관련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자금결제를 위한 결제 전문 대행사다. 신용카드결제, 휴대폰결제 등 전자결제사업과 모바일 상품권, 편의점 결제, 선불형 충전카드 등 O2O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올해 상반기 전자결제 사업부의 매출액은 507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2억3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7.3% 성장했다. 전자결제사업부는 위버스, 넥슨, 번개장터 등 신용카드 가맹점 거래 확대와 기업 전용카드, 대규모 해외 송금 대행 등 B2B서비스 증가에 기인한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온라인 쇼핑거래액이 올해에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자결제사업부의 성장세도 이어질 것"이라며 "O2O 사업부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권 등의 직접판매 증가, 백화점 상품권 판매 증가가 주요한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온라인쇼핑거래액이 증가된다는 점을 감안 시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실적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큰증권 정책 방향에 따른 사업 기회도 강조했다.  

지난 9월4일 금융위원회에서 민관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회의를 통해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추진 △조각투자혁신과 투자자 보호 병행 추진 △기존 증권 중개제도와 접목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의 안정적 제도화 등이다. 

특히 토큰화가 용이한 조각투자는 내년 2월 토큰화 1단계부터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가 허용된다.

권 연구원은 "동사의 블록체인 기반 항공기 엔진 리스 관련 신탁수익증권투자 플랫폼 서비스가 2024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며 "지난해 항공사 엔진 조각투자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금융당국이 신탁수익증권 투자중개업 라이선스 인가 이후에 상품을 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발행 일정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2월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조각투자 전용 신탁수익증권 투자중개업이 신설돼 같은 해 6월부터 시행됐으며, 이후 동사는 올해 8월 금융당국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토큰화를 이용한 조각투자가 내년 2월 법시행부터 즉시 허용된다는 점에서 내년에는 수년간 준비해온 항공사 엔진 조각투자 상품 출시가 예상된다"며 "또한 수익증권투자중개업은 혁신금융서비스와 달리 발행 분야에 제한이 없어, 초기 상품 성공 시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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