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조2000억원의 9%에 달하는 주주환원 예상 금액 주목…배당 투자로 최적"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8일 미스토홀딩스(081660)에 대해 △부진했던 내수의 흑자 기조 정착 △중화권 브랜드 유통사업 확대 △모범적인 높은 주주환원율 등 긍정적 모멘텀들이 산재해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던 국내 시장에서의 더딘 회복이 지난해부터 영업이익 흑자 기조로 완벽하게 전환됐다"며 "여기에 중화권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어 그 확장 속도에 따라 기업 가치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익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이어서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지금이 투자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했다.
중화권 사업과 관련해선 "중국에서 K-패션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유통망을 계속 확대 중"이라며 "기존 4개사 브랜드 유통 외에도 삼성물산의 준지(Juun.J) 브랜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로 연말까지 매장을 100개(기존 8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화권 브랜드 유통 매출액은 750억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기록했으나, 상반기 브랜드 유통 중단 영향을 제외하면 실질 매출 성장률은 세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신규 추가된 브랜드 성장성까지 고려하면 2027년 중화권 유통 매출액은 2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2025~2027년까지 약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래 현재까지 3000억원 이상 빠른 속도로 이를 실행해 모범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짚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주당 배당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1980원을 예상하며 현 주가에서 4.7% 배당 수익률이 예상된다"며 "배당을 포함한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남은 기간 동안 주주환원 예상 금액은 약 200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2조2000억원의 9%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 및 주주환원율을 고려할 때 배당 투자로 최적의 종목"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