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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26 사천에어쇼'로 국민과 만난다

10월22~25일까지 사천 공군기지서 개최 …풍성한 이벤트 가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9.07 11:08:20
[프라임경제] 공군은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공동으로 오는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사천 공군기지에서 '2026 사천에어쇼(이하 사천에어쇼)'를 개최한다. 

지난 2004년 '사천 항공우주산업축전'으로 처음 열린 사천에어쇼는 2010년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를 거쳐 2016년부터 현재의 '사천에어쇼'로 개최되고 있다. 

사천에어쇼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공군

공군은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참여행사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천에어쇼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해왔으며, 올해 행사는 사천에어쇼가 국제행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K-방산 수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군사외교를 통해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먼저 사천에어쇼의 가장 큰 볼거리는 공중 시범비행으로, 국산 항공기와 공군 항공기 등을 활용한 비행 시연이 행사 분위기를 이끌게 된다. 특히 사천이라는 장손의 특성상 국산 항공기와 항공산업을 직접 보여주는 무대라는 의미가 있다. 

또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역시 사천에어쇼를 대표하는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곡예비행은 고속으로 비행하는 여러 대의 항공기가 편대를 이뤄 다양한 기동을 선보이는 만큼 일반 관람객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올해는 KF-21을 비롯한 공군 공중전력의 시범비행ㅇ과 호주 민간 곡예비행팀 '폴 베넷'의 비행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지상에서는 공군 항공기와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공군은 군악·의장 시범과 고공강하, 전투 탐색구조 시범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올해는 우주·방산 전시가 강화된다. 항공기뿐 아니라 우주항공·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장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산업 전시가 확대된다. 

국내 항공우주·방산·신기술 분야 기업들의 '2026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비롯해 공군 직무 탐색과 실감형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데이', 국민이 직접 참가하는 '드론 종합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람객 등록제'를 시행한다. 

행사장 방문을 희망하는 모든 관람객은 오는 7일부터 10월25일까지 사천에어쇼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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