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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AI·디지털 전환 중점사업 본격 추진

AID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2028년까지 교육과정·교수법에 AI·DX 접목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04 16:10:23
[프라임경제] 대구과학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대학 교육에 적용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과학대학교는 4일 '2026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는 4일 대학본부 에듀테크 하이플렉스 스마트 강의실에서 '2026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은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8년 2월까지다.

대학은 사업 기간 동안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식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산업현장의 변화에 맞춘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편 등도 추진한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대구과학대는 군위군과 달성군, 북구 등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AI·디지털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성인학습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해 대학에서 이뤄지는 교육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은 총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일부 전공이나 교육과정에 한정하지 않고 대학 교육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전공 역량과 AI·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에도 대학의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교육과정의 AI·디지털 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산업체 및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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