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영덕군, 다자녀 가정 '내 집 마련' 금융부담 줄인다

주택대출 이자 연 최대 480만원 지원...하반기 신청 9월7~30일 접수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04 14:24:10
[프라임경제] 영덕군이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영덕군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 ⓒ 영덕군


영덕군은 '2026년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에서는 상반기 지원 대상 가구의 2차 신청과 신규 대상자 추가 접수가 함께 이뤄진다.

상반기 대상자로 선정돼 1차 지원을 받은 가구도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납부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이번 하반기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는 같은 기간 납부한 이자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덕군은 지원 요건을 심사한 뒤 남은 예산 범위에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실제 납부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기준으로 대출 유형과 소득, 자녀 수 등에 따라 연간 300만~48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기본 지원기간은 2년이다. 지원기간 중 자녀를 출산하면 2년씩 연장할 수 있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1주택 가구다. 자녀 중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부부 합산 세전 연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을 이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도 적용된다.

대상 주택은 영덕군에 소재하면서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액 9억원 이하인 주택이다.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과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세부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영덕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주택 구입에 따른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상 가구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