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빵빵데이 천안'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딩 디자인을 개발해 축제 현장에 적용한다.

2026 빵빵데이 천안 축제 디자인 시안. ⓒ 천안시
시는 지난해 추진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을 통해 빵빵데이 천안의 지역적 특성과 축제 방향성을 반영한 브랜딩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김한솔 교수와 김수민·김윤지·성혜지·장채원·최윤서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진은 천안의 지역적 특성과 축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빵의 왕국' 이미지를 구상하고 이를 다양한 디자인 결과물로 발전시켰다.
개발된 브랜딩 디자인은 빵빵데이 천안 축제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축제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빵빵데이 천안만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역 대학과의 관·학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달 상명대학교와 '2026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달 중 워크숍을 열어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지역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축제 현장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