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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 中 덤핑 규제 현실화 임박 '수혜'…"주력 판재 가격 인상 효과 본격화"

글로벌 주요 지역 철강 가격 상승 따른 실적 개선 '긍정적'…"목표주가 상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9.04 08:32:49
글로벌 주요 지역 철강 가격 상승 따른 실적 개선 '긍정적'…"목표주가 상향"

ⓒ 포스코스틸리온


[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4일 포스코스틸리온(058430)에 대해 중국의 공급과잉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지역 철강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660원에서 618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포스코스틸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1억원, 64억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738억원, 322억원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방산업 수요 부진 지속이 예상되나 주력 제품 가격 인상으로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이 기대된다"며 "한국 정부는 4월에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5월에 잠정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실현되면 동사를 포함한 국내 칼라강판 업체들의 가격 인상과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칼라강판 시장에서 수입산 점유율은 4월 21%로 작년 14%보다 상승했으며, 수입산의 97%가 중국산"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주가전망 및 밸류에이션과 관련해 "목표주가 6180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에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고려한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 0.93배를 반영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직전 목표주가는 지난해 P/B 상단을 적용해 산출했었다"며 "올해부터 중국의 공급과잉이 축소되고 있고,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지역 철강가격이 상승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ROE를 고려한 P/B 밸류에이션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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