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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텍, 농협정보시스템 '동반성장 파트너상' 수상

119건·520억원 규모 프로젝트 완수…사업 성과·수행 역량 인정

홍재현 기자 | hjh2@newsprime.co.kr | 2026.09.03 18:49:39
[프라임경제] 브리지텍(대표 신경식, 064480)이 농협정보시스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동반성장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년간 이어온 공고한 파트너십을 입증한 것이다. 

농협정보시스템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농협정보시스템 파트너스 데이 2026'을 개최했다. ⓒ 브리지텍

농협정보시스템(대표 도기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우수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 AI·AX(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농협정보시스템 파트너스 데이 2026'을 개최했다.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분야별 △거래 기간 △계약 건수 △사업 규모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0개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이 중 브리지텍은 농협정보시스템과 지난 20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총 119건의 계약 체결과 약 5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집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완수한 것이다. 이에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은 브리지텍의 사업 성과와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 역량,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서 농협정보시스템은 범농협 차원의 AI 대전환을 위한 'AX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또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직 및 사업 체계 정비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에는 '농업인 에이전트'·'농협형 챗GPT'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기윤 농협정보시스템 대표가 행사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 브리지텍


농협은행 역시 같은 달 'Agentic AI Bank' 비전을 선포, 플랫폼 기반 AI 에이전트 활용 체계 마련과 'AI Full Bank' 구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기업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금융 서비스 전반 확대를 꾀하기 위함이다.  

이에 맞춰 농협정보시스템은 기존 연구소를 'AX 플랫폼 개발 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AX 채널 전략팀'과 'AX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전사적 AI·AX 추진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범농협 AX 수요 선점 △AX 기술 역량 확보 △비즈니스 모델 전환 등 4대 핵심 전략을 본격 실행할 구상이다.  

특히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 강화, 공동 R&D·POC(개념검증) 확대, 신기술 플레이그라운드 공유 등 새로운 기술과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브리지텍이 농협정보시스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동반성장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 브리지텍

브리지텍은 그간 금융권을 중심으로 AI 컨택센터(AICC),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챗봇·콜봇 등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 왔다. 

현재는 금융 고객 접점에서 축적한 기술력·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AI 기반 업무 혁신과 고객경험(CX) 고도화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농협정보시스템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AI·AX 분야 공동 R&D, POC, 신규 서비스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 금융권 AI 전환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윤종우 브리지텍 본부장은 "지난 20년간 119건, 약 5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양사 간의 신뢰와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은 지난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이자 향후 20년, 나아가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리지텍의 AI·컨택센터 기술력과 금융권 사업 경험을 적극 투입해 농협정보시스템의 AX 전략에 기여, 공동 R&D와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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