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태안UV랜드가 첨단 항공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행사를 마련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드론 레포츠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안군UV랜드가 오는 5일 태안UV랜드(남면 기업도시로 1133)에서 군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첨단항공모빌리티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고 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들이 미래 하늘교통과 드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키우는 동시에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항공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을 미리 경험하는 UAM 시뮬레이터, 실제 드론을 조종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드론 촬영 체험,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한 네오 모션체험, 비행 원리를 익힐 수 있는 리얼플라이트 및 MSFS 시뮬레이터 등이 마련된다.
대강당에서는 팝드론과 e-드론 레이싱, 완구 축구드론을 활용한 배틀게이트 등 익스트림 드론 레포츠도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야외 교육장에서는 글라이더와 연날리기 자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굿즈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태안UV랜드는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11만5703㎡(약 3만5000평) 부지에 연면적 1523㎡ 규모로 조성된 국내 대표 무인조종 종합시설이다. 400m 길이의 활주로와 무인조종멀티센터, 4면의 야외 교육장, 헬리패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한서대학교와 파블로항공 컨소시엄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국가자격증 1~3종 교육과정과 기업 대상 드론·항공 실증 연구 지원, 매월 1회 '태안군민 주말 비행의 날'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과정은 태안군민에게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태안UV랜드는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한마당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미래 기술을 한눈에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