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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현장 목소리, 교육감에게 직접 듣는다...학생·학부모·시민기자 16명 참여

강미애 교육감 "현장의 목소리 교육정책에 충실히 담겠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02 10:05:52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시민기자들과 교육 현안을 직접 논의하며 현장 중심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교육기자단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1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기자단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소통 대담을 개최했다. 이날 대담에는 초·중·고 학생기자 11명과 학부모·시민기자 5명 등 모두 16명의 대표 기자가 참석했다.

대담은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과 의견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열린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서·인문학 교육 강화와 인공지능(AI)의 올바른 활용 △청소년 마음건강과 특수학급 방과후 지원 △중학교 3학년 글로벌 진로탐험대 추진과 체육 영재 육성 △교육활동 보호와 사제 존중 문화 조성 등 세종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강미애 교육감은 각 질문에 정책 추진 배경과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기자단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 세종교육청


특히 대담 중간에는 '교육감이 궁금해요'라는 깜짝 자유 질문 시간도 마련돼 교육정책을 넘어 교육감의 어린 시절과 자녀 양육 경험, 인생의 지침이 된 책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시민기자와 교육감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미애 교육감은 "교육기자단 여러분이 전해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는 세종교육이 나아갈 가장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충실하게 담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소통 대담 현장 이야기를 오는 10월 발간 예정인 세종시교육청 소식지 가을호에 특집으로 수록해 교육공동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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