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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정, KLPGA 2026 이스트윈·오션비치 드림투어 16차전 우승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손목 부상 이겨내고 해낸 우승이라 더 뜻깊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9.02 09:10:29
[프라임경제]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의 OCEAN(OUT)·BEACH(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손연정(27)이 우승했다.

손연정은 1라운드 7언더파 65타, 최종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마추어 시절 '일송배 제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국가 상비군을 지낸 손연정은 2020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 KLPGA

손연정은 "생애 첫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특히 2021년도에 입은 손목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시련을 이겨내고 해낸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은 시즌 2027 정규투어 시드권이 주어지는 상금순위 15위 안에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목표는 정규투어에서 우승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송지민(18·메디힐)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 우승자 주가인(23)과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 김나현2(28)를 비롯해 △최이수(21) △오경은(26·지솔알이에이치) △신세은(21) △김서윤2(24·셀트리온) △김연희(25)가 8언더파 136타를 쳐 두터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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