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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초·중학생 미래기술 체험 진로캠프 성료

로봇·AI·자율주행·친환경 에너지 직접 체험...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02 09:21:52
[프라임경제] 군위지역 학생들이 로봇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 기술을 직접 다뤄보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기반 진로 탐색 캠프'를 두 차례 운영했다. ⓒ 군위군


군위군은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창의융합 기반 진로 탐색 캠프'를 두 차례 운영하고 최근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시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이 교과서나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대상과 일정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됐다. 지난 7월25일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초·중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8월31일에는 군위실내테니스장 2층에서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캠프가 열렸다.

참여 학생들은 로봇 자동차를 직접 조립한 뒤 움직임을 제어하고, 센서로봇을 제작해 작동시키는 등 다양한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AI와 자율주행 기술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체험활동도 진행하며 미래기술이 실제 생활과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해결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하면서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진로 탐색의 기회도 마련했다.

군위군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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