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수도권 등에 주택이 조기에 대량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공급대책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인력을 확대한다. 기존 1개 부서 전담 체제에서 각 소관 검사국과 공조하는 체계로 개편하기로 했다.
사업장별 담당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 중 공급 예정인 수도권 규제지역 내 주거사업장 등 325개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 원장은 사업 지연이나 애로사항이 확인될 경우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 및 금융권과 적극 협업해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특히 2027년 내 공급 예정인 사업장의 경우 일정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특별 관리해야 한다"며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