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드클래스문화재단이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1일 오전 10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심중식 사무국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옥자 간호부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박철홍 골드클래스(주) 회장, 임성자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이사장, 박상균 보광건설 대표, 김규민 조선대학교 의생명과학부 교수, 박수범 골드SB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골드클래스문화재단은 2015년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와 복지를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인재양성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성자 이사장은 20여 년 이상 장애인과 독거노인, 결손가정 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36회 광주시민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금은 골드클래스문화재단이 그동안 이어온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의 범위를 의료 분야로 넓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들이 치료의 어려운 시간을 잠시나마 위로받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문화행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성자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전하는 소중한 매개"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남대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홍 골드클래스(주) 회장은 "최근 어머니와 제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경험을 하면서, 의료기술이 한 사람의 삶을 다시 일으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데 얼마나 큰 희망이 되는지 직접 느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남대병원에 기부해서 새병원 건립과 환자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위로와 일상의 활력을 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환자 중심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민들이 병원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