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청양산 명품 햇고추가 서울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군은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서구지회 주차장(우장초등학교 옆)에서 '2026 청양산 햇고추 직거래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물류 인프라 부족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양의 우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서구지회와 협력해 서울 지역 외식업 종사자와 소비자들에게 청양산 햇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건고추 기준 총 2000근을 한정 판매한다. 주요 품목별 판매 가격은 △건고추 특품 10근 18만원 △건고추 일반 10근 16만원 △고춧가루 특품 2kg 9만원이다. 구매 고객 위한 사은품·맞춤형 서비스 방문객을 위한 사은품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구기자 콜라겐 젤리'를 무료로 증정하며, 건고추 10근 또는 고춧가루 2kg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휴대용 고춧가루 스틱'을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분·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장에서 건고추를 구매한 뒤 제분 서비스를 신청하면 청양 현지 방앗간에서 위생적으로 제분한 뒤 개별 포장해 소비자 자택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거운 고추를 직접 운반하거나 별도로 제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청양군 관계자는 "단순한 장터 개설을 넘어 현지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콤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청양산 100% 명품 햇고추를 특별한 가격과 편의 서비스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