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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앞두고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총력

귀성객 맞이 주요 도로·역·터미널·공원 집중 점검…대청소·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01 10:30:37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가 2026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환경 정비에 본격 나선다. 시는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석 전까지 주요 관문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원 주변 제초 작업 모습. ⓒ 아산시


이번 정비는 환경 문제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명절 전 도시환경 저해 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선제적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귀성객 방문이 많은 주요 관문 도로와 역·터미널 주변, 도심공원 등을 중심으로 관계부서 합동 기동순찰반을 운영한다.

순찰반은 주요 도로와 가로변,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파손과 포트홀, 보도블록 들뜸 등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도시공원 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신속하게 정비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명절 1주일 전에는 '추석맞이 집중 대청소' 주간을 운영한다.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 통·이장협의회 등 시민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방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정비하고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 잡초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도 병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정비계획은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도시환경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깔끔하고, 산뜻하고, 멋진'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 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을 집중 수거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비 이후 재설치되는 사례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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