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가 충청권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과 손잡고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8월31일 시청 집무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계룡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이 관광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의 첫 공식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에어로케이항공에서는 채정훈 총괄본부장과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계룡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실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내외 21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초저비용항공사(LCC)로, 2025년 기준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의 65%를 담당하며 충청권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첫 만남을 계기로 관광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외래 관광객 유치와 관광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주국제공항과 계룡시를 연계한 관광자원 마케팅과 외래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만남이 청주국제공항과 계룡시를 연결하는 관광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향후 업무협약(MOU) 체결을 비롯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에어로케이항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