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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에이치, 임시주총서 '로봇 소재부품' 신사업 추가…5대 1 주식병합도 '가결'

제3자배정 신주발행 한도 20%→50% 확대…투자 유치 및 자금조달 유연성 제고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31 17:05:11
제3자배정 신주발행 한도 20%→50% 확대…투자 유치 및 자금조달 유연성 제고

ⓒ 아이씨에이치


[프라임경제] 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368600)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로봇 소재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변경, 5대1 주식병합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정관 변경을 통해 '로봇 소재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로봇 관련 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기업의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고기능 폴리우레탄(PU) 폼 소재의 공급을 개시했으며 향후 로봇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재무 안정성 확보 및 자금조달 기반 확대를 위한 안건도 통과됐다. 긴급한 자금조달이나 사업상 중요한 기술도입·연구개발·생산 등을 위한 제3자배정 신주 발행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20%에서 50%까지 확대해 전략적 투자자 및 외부 투자자 유치 등 자금조달 유연성을 확보했다.

또한 주가 안정화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5대 1 주식병합을 확정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약 2579만주에서 약 516만주로 축소되고 1주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된다. 

주식병합으로 인한 자본금 총액의 변동은 없으며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아이씨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회사의 사업·자본구조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성장성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로봇 등 신사업의 양산 및 매출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해 재무 안정성과 기업가치를 동시에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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