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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1007억원 증액 추경안 심의 돌입

제3회 추경 8314억7600만원 규모...2025회계연도 결산과 함께 예결특위 심사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31 17:14:04
[프라임경제] 울진군의회가 올해 군정 살림살이에 대한 점검과 내년도 재정 운용을 위한 예산 심의에 앞서 추가경정예산 및 지난해 결산 검토에 나섰다.

울진군의회는 31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 울진군의회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31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9월8일까지 9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과 예산 관련 안건 등 모두 13건이 다뤄진다. 이 가운데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안건에는 임승필 의원의 '울진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 조례안', 김복남 의원의 '울진군 군화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황현철 의원은 '울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발의했으며, 김도엽 의원은 '울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제출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이번 회기에서 주요 심사 대상으로 다뤄진다.

제3회 추경안의 전체 규모는 8314억7600만원이다. 이는 앞서 편성된 제2회 추경보다 1007억65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군의회는 증액된 재원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생활 개선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게 편성됐는지 등을 면밀히 따져볼 예정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1일부터 9월7일까지 활동하면서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위원장은 김복남 의원이 맡았다.

결산 심사에서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별 추진 성과 등을 살펴보고, 당초 계획과 실제 집행 과정에 차이가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추경 심사 과정에서는 각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투입의 효과 등을 중심으로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임승필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결산과 추경을 함께 다루는 만큼 군 재정 운용을 점검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에게 결산 과정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와 각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는지를 세밀하게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추가로 편성되는 예산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군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들은 각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9월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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