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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아이앤씨-아리스타네트웍스, 서울대 차세대 네트워크망 구축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 집중 투입…서울대 'AI 네이티브 캠퍼스' 전환

홍재현 기자 | hjh2@newsprime.co.kr | 2026.08.31 11:29:36
[프라임경제] 다가올아이앤씨(대표 곽영주)가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아리스타네트웍스(Arista Networks)와 함께 서울대학교의 대규모 학내 통신망 혁신에 나선다.  

다가올아이앤씨는 주사업자 삼성SDS와 협력을 진행, '서울대학교 지능형 캠퍼스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망 구축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 다가올아이앤씨


다가올아이앤씨는 아리스타네트웍스의 고성능 스위칭 솔루션·SDN 플랫폼 기반, 주사업자인 삼성SDS와 협력을 진행한다. 이어 '서울대학교 지능형 캠퍼스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망 구축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의 기존 대규모 유무선 인프라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세대 네트워크로 전면 교체(Win-Back)하는 사업이다. 총 243개 동과 약 5만 명의 사용자를 수용하는 초대형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대규모 AI 및 빅데이터 연구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800Gbps급 초고속 백본망을 조성한다. 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전면 적용해 운영 자동화와 논리적 망분리를 구현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네이티브 캠퍼스'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도입되는 아리스타네트웍스 장비는 대규모 AI 연구 워크로드 및 초고밀도 트래픽 처리에 특화된 초저지연·고대역폭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단일 운영체제인 EOS(Extensible Operating System)와 'CloudVision' 기반 SDN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 전반을 실시간으로 추적·제어하고, 운영 업무 자동화 및 사전 예방적 관제를 가능하게 해 운용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린다.  

김세진 아리스타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대한민국 학술과 연구의 중심인 서울대학교에 차세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의 표준을 세우게 되어 뜻깊다"며 "800G 패브릭과 국내 최대 8천여 대 규모의 Wi-Fi 7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 공공 및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핵심 파트너사인 다가올아이앤씨는 장비 공급과 함께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을 전면 투입한다. 아리스타 SDN 기반의 아키텍처 설계, 시스템 통합(SI), 고도화된 기술 지원, 현장 안정화까지 종합 네트워크 엔지니어링을 전담한다.  

특히 다가올아이앤씨의 숙련된 유·무선 기술팀은 축적된 대규모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내 각 학과, 연구소, 행정 부서별 요구에 맞춘 유연한 소프트웨어 망분리 및 네트워크 파티셔닝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곽영주 다가올아이앤씨 대표는 "국내 최고 학술·연구 기관인 서울대학교의 AI 네이티브 캠퍼스 전환 사업에 삼성SDS, 아리스타네트웍스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리스타의 글로벌 최고 수준 SDN 기술력과 다가올아이앤씨 엔지니어들의 노하우를 결합해 차질 없는 구축과 안정적 운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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