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홍보 웹자보. Ⓒ 광주 서구
서구는 오는 9월3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들불홀에서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일터와 가정, 생활공간까지 평등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평등을 품다, 서구를 비추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기존 여성단체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주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현장의 평등 실천문화를 넓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일상에 뿌리내린 편견과 고정관념을 돌아보는 '젠가, 젠더를 깨다' 퍼포먼스, 실천 토크콘서트,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공감 형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구는 평등 실천을 약속한 '함께 가게' 서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실천서약 액자를 전달하고, 자체 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2027년 대학 RISE 연계 상생사업 발굴에도 임했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점포 방문을 이어가며 ‘실천 가게’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도 이어졌다. 오는 9월7일 염주사거리에서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힘을 모아 4대 폭력 예방,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는 곳에서 서로의 다름과 선택을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기념식이 주민과 지역 사업장이 평등 실천의 주체로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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