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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재경부·법무부·국방부 등 6개 부처 개각

대한민국 나아갈 전 사회적 대전환 선도하기 위한 인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8.31 08:07:02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법무부 △국방부 △성평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총 6명을 지명했다. 

또 AI 전략을 총괄하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ㅈㅇ을 지명하고,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가칭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인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사회적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인사"라며 "역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 수석은 "경제 성장과 민생 안전을 위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주요 인선"이라며 각 후보자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중소벤처깅업부 장관 후보자. ⓒ 청와대

먼저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으로, 중동발 고유가에 맞서 석유최고가격제 도입을 주도하는 등 실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강 수석은 "이형일 후보자는 경제 정책 요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정책통"이라며 "젊은 경제 사령탑으로서 역대 최대 경제 지표를 국민 삶의 질적 변화로 연결하고, 양극화를 극복해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에서 주택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한 현장형 관료인 홍지선 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다. 

강 수석은 "홍지선 후보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당시 주택 공급 정책 설계부터 현장 집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주거 안정을 실제 성과로 연결한 바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강 수석은 "이소영 후보자는 "소신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스타트업 지원 및 소상공인 보호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혁신 성장부터 민생 경제까지 폭넓은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과 남다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 창업 시대 전환과 소상공인 육성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왼쪽부터)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 청와대

다음으로 강 수석은 튼튼한 안보와 빈틈없는 형사 사법 체계 개편 등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주요 인선에 대해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내정했다. 강 수석은 "강신철 후보자는 현재 주사우디아라비아 특명전권대사이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한 4성 장군 출신"이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을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 혁신의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강 수석은 "김승원 후보자는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재선 의원"이라며 "형사 사법 체계 개편 취지를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강 수석은 "용혜인 후보자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선명한 목소리를 내온 청년 재선 국회의원"이라며 "현장감 있는 참신한 시각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세대 간, 성별 간 갈등을 넘어 청년 세대와 함께 모두의 성평등으로 나아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강 수석은 AI 3대 강국 도약과 국민 모두의 AI 활용을 선도할 주요 인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왼쪽부터) 이해민 대통령비서시라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이원주 (가칭)메가프로젝트 보좌관. ⓒ 청와대

먼저 신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조국혁신당의 이해민 국회의원으로 내정했다. 

강 수석은 "이해민 의원은 구글 엔지니어 출신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AI기본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대한민국 AI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해 왔다"며 "국가 AI 전략을 산업 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로 연결하고, 범부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국가 차원의 초대형 산업·인프라 전략 산업 전략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신설 예정인 가칭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은 이원주 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내정했다. 

강 수석은 "이원주 실장은 에너지와 산업 분야 요직을 두루 갖춘 정통 관료로 2019년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 규제 등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 왔다"며 "축적된 전문성과 검증된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메가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왼쪽부터)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수 정부특별보좌관. ⓒ 청와대

또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지명했다. 강 수석은 "초대 AI수석으로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검증됐으며, 국가 AI 전략위원회 출범을 함께했던 만큼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방향타를 잡고, 산학연 역량이 밀도 있게 결집된 국가 AI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강 수석은 국정 운영에 공감대를 넓혀갈 대통령 특별보좌관 인사로,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강 수석은 "김경수 특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에 연결하고, 현안별 이해와 공감대를 넓힘으로써 국민 통합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든든한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생과 성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국민의 일상은 더욱 안전하게 지키며 AI를 비롯한 미래 산업 혁신은 더욱 빠르게 앞당길 것을 당부했다"며 "이를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서의 도약을 국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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