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7일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설립 이래 처음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펼치는 한편, 올해는 '찾아가는 AI·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실'을 통해 AI 활용, 스마트폰 조작, 개인정보 보호 등 실생활 밀착형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지역 특화 교재 개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육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날 함께 열린 '2026년 제15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전남 지역 학습자들의 성과가 빛났다.
특히 광양시 정영희 어르신이 작품 '내 손에 물이 묻어서요..'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를 포함해 총 13점의 작품이 국가상에 선정됐다. 진흥원은 2015년부터 문해교육을 지속 지원해 오며 현재까지 총 98명의 시화전 국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심영희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곳곳에서 배움의 기쁨을 전하며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10월16일부터 사흘간 여수시에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해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다채로운 성과 공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