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누리호 5차 발사, 10월7일 확정…위성 15기 태운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큐브위성 10기 탑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6.08.27 15:07:54
[프라임경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7일 15기의 위성을 싣고 발사될 예정이다. 4차 발사에 성공한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지난해 11월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 연합뉴스


우주항공청은 27일 사천에서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을 오는 10월7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5호기와 탑재 위성, 나로우주센터 등의 준비 상태와 향후 계획, 발사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정했다.

기상 등 돌발변수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비기간을 10월8일부터 10월14일까지로 설정했다. 

또 초소형군집위성의 임무를 고려해 발사 시간을 12시 23분부터 13시 23분 사이로 정하고, 발사 당일 발사 시각을 최종 확정한다.

현재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단간 조립과 화약류 장착 등 발사체 총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는 지난 24일 우주센터에 입고돼 발사체에 탑재되기 전 위성 기능을 점검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학·연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10기는 오는 31일까지 우주센터에 입고될 예정이다.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와 추적시스템 등의 성능확인시험은 완료됐다. 발사 전까지 지속적 점검을 통해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준비 및 발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발사안전통제 지휘조 훈련을 진행했다. 

9월 초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해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