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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 하우스토리 흥행 바통 잇나" 부천대장 후속 단지 시선 집중

신청 자격 제한 불구 경쟁률 9.8대 1 '달성' 하우스토리 브랜드 확장도 눈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6.08.26 14:44:44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투시도. Ⓒ 남광토건


[프라임경제] 남광토건이 부천 역곡지구에서 청약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는 10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에서 후속 단지 공급에 나선다. 역곡지구에서 확인된 실수요자 관심이 부천대장지구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남광토건이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지난 7월 진행된 본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9.8대 1을 기록했다. 최종 배정물량 570가구 모집에 총 5608건이 접수된 것이다. 

특히 전용면적 55㎡A는 △모집 165가구 △접수 2513건이 몰리며 15.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55㎡E 10.2대 1 △55㎡C 8.8대 1을 기록했다.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신청 자격이 제한되는 신혼희망타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수요자 관심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해단 단지는 모든 가구가 전용 55㎡로 구성됐으며, 총 6개 타입 평면을 마련했다. 기본적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어린이집과 실내 놀이터, 공동육아방, 키즈스테이션 등 육아 특화시설도 계획됐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장점을 살린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한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분양가상한제에 의해 전용 55㎡ 기준 분양가는 4억 중후반~5억 초반으로 책정되면서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 

이런 역곡지구 청약이 마무리되면서 시선은 남광토건이 10월 공급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부천 대장지구 A-2BL'로 향하고 있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에 모습을 드러낼 해당 단지는 공공분양 548가구로 이뤄진다. 역곡지구와 다르게 전용 59·74·84㎡로, 면적 선택 폭을 넓혔다. 

교통 여건도 관심 요소다. 대장홍대선 대장역(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향후 GTX-D(계획), S-BRT(예정) 등 광역교통망 수혜가 예상된다. 아울러 유치원과 초·중·고 예정 부지가 도보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수변 산책로와 공원 등도 계획된 상태다. 

나아가 하우스토리 브랜드 확장도 눈길을 사로잡는 요인이다. 

남광토건은 부천에서 인천 계양까지 이어지는 총 5280가구 규모 '하우스토리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역곡지구 청약 성적에 이어 부천대장지구에서도 수요자 선택을 받을 경우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역곡지구에서 높은 관심과 두 자릿수에 가까운 경쟁률을 확인한 만큼 브랜드 신뢰도와 상품성을 갖춘 부천 대장지구 A-2BL에도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서울 접근성과 직주근접 호재를 함께 갖춘 만큼 오픈 이후 수요자 발걸음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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