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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이수건설, 부실 PF 사업장 재가동

NPL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융·실물 개발 전방위 네트워크 구축

홍재현 기자 | hjh2@newsprime.co.kr | 2026.08.26 11:33:42
[프라임경제] MG신용정보(대표 박준철)가 대형 건설사와 손잡고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조기 정상화와 가치 제고에 나선다.

MG신용정보(대표 박준철)는 이수건설과 'NPL(부실채권)을 활용한 포괄적 사업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MG신용정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부실채권)을 활용한 포괄적 사업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체된 부실 사업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MG신용정보는 관리 중인 부실 PF 사업장의 핵심 정보와 채권 현황을 제공, 이수건설은 이를 토대로 해당 자산을 활용한 신규 개발 사업 추진 및 사업 구조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윈윈(Win-Win)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건설은 시장에 공개되기 전 우량 사업지 정보를 조기에 선점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MG신용정보는 이수건설의 개발을 유도해 관리 중인 부실 채권의 조기 회수와 유리한 조건의 회수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MG신용정보의 'NPL 회수 네트워크'가 실물 개발 분야인 건설업계까지 확장됐다. 앞서 MG신용정보는 대신·신영·한국투자신탁 등 신탁사를 비롯해 △부국·리딩투자증권 △법무법인 로엘 △엠플러스자산운용 등과 연이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여기에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사가 합류하면서 권리 분석부터 자금 조달, 금융 구조화, 실물 개발에 이르는 전방위 NPL 정상화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는 "우수한 시공 능력과 '브라운스톤' 브랜드를 보유한 이수건설과의 협력으로 멈춰선 사업장이 우량 자산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실채권 회수율을 극대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제고라는 본연의 역할을 완수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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