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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평등을 넘어 하나되는 예산'

9월4일 군청 추사홀서 기념행사…개그우먼 이성미 특별강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26 10:25:49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가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 예산군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는 오는 9월4일 오후 1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평등을 넘어 하나되는 예산'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수해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행사 예산 전액을 반납한 뒤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던 여성단체협의회가 다시 마련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다시 군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특별강사로 나서 '즐거운 일상으로 채워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성미 씨는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자신의 삶을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군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단순히 제도적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숙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지만, 올해 다시 군민 여러분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이성미 씨 특강을 통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함께 웃으면서 행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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