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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수도권 광역의회 찾아 '행정수도 완성' 협력 호소

경기·인천 이어 서울시의회 방문…31일 행정수도특별법 범국민 결의대회 동참 요청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25 14:57:38
[프라임경제]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의장은 오는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에 수도권 광역의회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광역의회 의장들을 잇달아 만나고 있다.

안신영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와 인천시의회를 차례로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와 인천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24일에는 서울시의회를 찾아 각 의회 의장과 직접 면담하고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결의대회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범국민대책위와 세종특별자치시,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충청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시·도의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대회사와 연대사, 축사에 이어 공동결의문을 낭독하고 손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안 의장은 수도권 광역의회 방문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해서는 수도권 3개 광역의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은 충청권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중대한 과제"라며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에 수도권 의회의 동참은 전국 시·도의회가 함께하는 힘을 대외에 알리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의회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지지하는 선언문 서명에도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과제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의장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광역의회를 대상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난달에도 충북·대전·전북 등 광역의회를 잇달아 방문했다. 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에 뜻을 모으는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국적인 연대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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