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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위, 범국민대책위와 맞손…"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

박란희 위원장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 넘어 국가균형발전 위한 국가적 과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25 09:29:21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범국민대책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24일 의회 청사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는 24일 의회 청사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과 향후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란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형 부위원장, 김동호·김명숙·김창연·김현미·박병남·유인호·정연희 위원과 황치환 범국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 황승원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범국민대책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활동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국회 입법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 공동 방문과 국회 앞 1인 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종시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 특별법 제정 이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범국민대책위원회의 요청 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참여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충청권뿐 아니라 전국적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포럼과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황치환 상임대표는 "행정수도 논의가 20여 년간 이어져 온 만큼 이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넘어 온전한 행정수도를 완성할 때"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국가 운영체계를 위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특별법이 국회에서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범국민대책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시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법 제정 이후의 행정수도 완성 과제까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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