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상규 SK플래닛 VAS유닛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윤희신 태안군수,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충청그룹 대표). ⓒ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SK플래닛과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희신 태안군수,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충청하나그룹 대표), 김상규 SK플래닛 유닛장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17일 출범한 국내 1호 충남권 동반성장협의체의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된 '충남 마켓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마켓프로젝트'는 충남지역 대표 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결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특히, 단순한 소비 촉진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특례금융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까지 높인다는 구상이다.
6개 기관은 에너지전환과 저출생·고령화 등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비롯해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특례금융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 촉진, 영업환경 개선,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 접근성 제고를 하나의 지원체계로 연결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충남 마켓프로젝트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들과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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