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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전국 프로탁구 열전…2026 메디콕 프로탁구리그 개최

24~30일 제천체육관·어울림체육관서 남녀 단식·단체전…시리즈 챔피언 경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21 17:52:50
[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가 전국 프로탁구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탁구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2026 메디콕 프로탁구리그 시리즈3 in 제천시 개최 이미지. ⓒ 제천시


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관에서 2026 메디콕 프로탁구리그 시리즈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세 번째 시리즈로,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이 펼쳐져 시리즈 챔피언을 가리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예선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100여 명을 비롯해 관계자와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8월 한 달간 이어온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의 흐름을 잇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제천에서는 그동안 배구와 인라인, 축구,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스포츠 열기를 이어왔다. 프로탁구리그 시리즈3는 한 달간 이어진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은 대회 기간 원활하고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심판 배치와 경기 일정 관리, 선수 안내 등 대회 운영 전반을 맡는다.

제천시도 경기장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업소 안내를 강화하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탁구리그를 제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대회가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경기는 ENA Sports와 유튜브 KTTP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예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본선은 유료로 운영된다. 본선 티켓은 NOL을 통한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프로탁구 팬들에게 제천의 스포츠 인프라와 도시 매력을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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