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산시, 남산면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본격 착공···2027년 하반기 개장

총사업비 20억8000만원 투입, 18홀 규모 조성...시니어 계층 여가·소통 공간 확충 기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19 08:30:37
[프라임경제] 경산시가 남산면 남곡리 일대에서 시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건립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경산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계획평면도. ⓒ 경산시


이번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는 에코토피아 근린공원 부지 2만7774㎡ 면적 위에 18개 홀 규모의 파크골프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총 20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사는 2026년 8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며, 그라운드 잔디 안정화 시기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중 일반에 정식 개방될 방침이다.

해당 시설 건립은 지난 2023년 공원 계획 수정 용역을 기점으로 출발했다. 그간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 계획 변경, 소규모 환경 영향 진단, 농업진흥구역 해제 심의, 실시계획 인가 등 복잡한 사전 행정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왔으며, 올해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실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현재 경산 관내에서는 총 4곳의 파크골프 구장이 활발히 가동 중이다. 하루 평균 1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발걸음하는 등, 파크골프는 이미 지역민의 핵심 생활체육 분야로 뿌리내렸다.

특유의 보행 효과와 운동성이 결합되어 특히 고령층 사이에서 이웃 교류와 여가 선용의 장으로 각광받으며, 활기찬 노년기 삶을 영위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하는 중이다.

새로운 파크골프장 조성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큰 환영과 함께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한 시니어 동호인은 "기존에 이용하던 구장들은 수요가 워낙 많아 예약이나 이용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18홀 규모의 쾌적한 구장이 새로 생긴다니 너무나 반갑다"며, "이웃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늘어나 활기찬 일상에 큰 활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건립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들은 한층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스포츠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존 에코토피아 근린공원 인프라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파크골프가 연령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체력을 단련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안전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시설로 완공해 시민들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건강한 노후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