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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지역 시니어 건강관리 역량 높인다

'청춘 기능회복 안티에이징 과정' 운영...실버댄스·교정요가·재활필라테스 등 실습 중심 교육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14 17:45:19
[프라임경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29일부터 8월13일까지 문화관 414호에서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2026년 청춘 기능회복 안티에이징 과정'을 진행했다.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29일부터 8월13일까지 문화관 414호에서 지역 시니어 2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춘 기능회복 안티에이징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시니어의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평생교육원과 스포츠재활학과가 협력해 운영했으며, 모두 10차례에 걸쳐 총 30시간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는 참가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건강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니어의 신체적 특성과 운동 수준을 고려해 무리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적용했다.

주요 수업에는 실버댄스와 교정요가, 재활필라테스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동작을 통해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높이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면서 근력과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고령층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규칙적인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경험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박희옥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관리와 생활 속 운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시니어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연령과 생활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니어들이 배움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보건·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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