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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운, NVIDIA '엔업 프로그램' 선정

국내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 엔비디아 첨단 기술 활용

홍재현 기자 | hjh2@newsprime.co.kr | 2026.08.14 16:04:52
[프라임경제] 미타운(대표 이도해)이 '2026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엔업(N-Up)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미타운이 '2026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엔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 미타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엔비디아(NVIDIA)가 협업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중 '엔업 프로그램'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미타운은 이도해 대표, 전상빈 부대표, 이인권 연구소장(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정교수) 등 컴퓨터과학 및 컴퓨터그래픽스 분야 석·박사 전문 인력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3차원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VFGS(View Flexible Gaussian Splatting)' 기술을 기반으로 EVOVA의 글로벌 SaaS화를 추진 중에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함께 △엔비디아 첨단 기술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미타운은 자체 개발한 3D 뉴럴 렌더링 엔진 'EVOVA'를 앞세워 현실의 오브젝트와 공간을 초실감·초정밀 피지컬 3D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VOVA'는 모바일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다각도 이미지·영상을 초실감 3D 데이터로 생성한다. 이후 제어·인지·분석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웹 기반 환경에서 올인원(All-in-One) SaaS형 뉴럴 렌더링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그동안 미타운은 실물 개체를 촬영한 영상·이미지를 초경량 3D 뉴럴 에셋으로 변환, 웹·모바일·VFX·게임엔진 환경에서 실시간에 가깝게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패션·커머스 분야에 'EVOVA 3D 쇼룸'을 공급하며 시장성을 검증해왔다.

주요 섬유·패션 기업의 도입 성과를 비롯해 CES 혁신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도 받았다.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디지털트윈, VFX, 게임, 제조, 물류, 로보틱스, 시설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도해 미타운 대표는 "이번 선정은 미타운의 초실감 3D 뉴럴 렌더링 기술이 커머스 분야를 넘어 산업형 피지컬 3D 데이터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간, VFX, 게임 산업 등에 자사 기술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피지컬 3D 데이터 SaaS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타운은 IBK기업은행(024110)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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