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써밋 클라비온'이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 김은수 기자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써밋 클라비온'이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써밋 클라비온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0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176세대)은 △44A㎡ 11세대 △44B㎡ 7세대 △49㎡ 8세대 △59A㎡ 12세대 △59B㎡ 32세대 △59C㎡ 41세대 △59D㎡ 65세대다.
써밋 클라비온 평균 분양가(3.3㎡당)는 약 7263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44㎡ 11억9840만원~13억2510만원 △49㎡ 13억3410만원~14억6600만원 △59㎡ 16억6760만원~18억6630만원이다.

전용 59㎡D 유니트 거실 전경. = 김은수 기자
견본주택에는 전용 59㎡D 유니트만 공개됐다. 내부 구조를 둘러본 방문객들에게선 "둘이서 살기 적당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써밋 클라비온의 전용 84㎡는 전부 조합원 물량이다. 이 외에도 59㎡A와 B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층고는 2.35m로 우물형 천장을 포함하면 약 2.4m 수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44㎡B는 최고 6층인 105동에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는 "층도 낮고 105동은 따로 떨어져 있어서 오피스텔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아울러 전용 44㎡A가 마련된 104동 13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103동과 104동 지하에 집중돼 있으며 주차는 세대당 1.5대로 마련돼 있다.

써밋 클라비온이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약 1만6000세대 규모로 조성돼 있다. = 김은수 기자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인접해 있다. 해당 역을 이용하면 강남 주요 거점과 가산디지털단지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신안산선(예정) 개통 시 여의도까지 세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길초, 대영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신길근린공원과 라온소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영등포 타임스퀘어, 더현대 서울 등 서남권 쇼핑·문화 시설 이동이 용이하다.
써밋 클라비온이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약 1만6000세대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에 써밋 클라비온이 서울 서남권 '대표 대규모 뉴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장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써밋 클라비온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3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