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이니시스가 라인 넥스트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G이니시스
[프라임경제]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글로벌 웹3(Web3) 기업인 라인 넥스트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의 확산에 대응하고, 라인 넥스트의 웹3 기술 역량과 KG이니시스의 전자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결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인 넥스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유니파이 페이(Unifi Pay)'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웹3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결제 생태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파이 페이 기술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협력 △스테이블코인 결제사업 공동 개발 △신규 사업기회 모색 △기술 지원 및 공동 마케팅 수행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KG이니시스는 폭넓은 국내외 가맹점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라인 넥스트는 유니파이 페이를 중심축으로 한 웹3 기술을 바탕으로 양사 간 서비스 연계를 가속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G이니시스는 기존 전자결제사업 영역을 디지털 자산 결제로 대폭 확장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라인 넥스트 역시 KG이니시스의 광범위한 결제 인프라와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니파이 페이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명재현 KG이니시스 상무는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결제시장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인 넥스트의 웹3 역량과 당사의 결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결제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고, 새롭게 열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우석 라인 넥스트 김우석 최고전략책임자(CSO)는 "KG이니시스와 협력을 통해 유니파이 페이 기술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편리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디지털 자산 결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