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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RNTC, 폭염 뚫고 하계훈련 전원 수료···12기 신입 후보생 공식 입단

3주간의 극한 훈련 낙오 없이 마쳐...'육군 인력획득 우수부대' 명성 입증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07 16:54:33
[프라임경제]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제304학군단(RNTC)이 혹독한 하계 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방 미래를 짊어질 신입 후보생들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7일 대경대학교에서 열린 ‘제304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수료식 및 제12기 입단식’에서 이채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학군단 후보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경대학교


대경대는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여름철 군사훈련에 참가한 후보생 58명(1년 차 33명, 2년 차 25명) 전원이 낙오 없이 수료증을 받아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7일 학내에서 제12기 후보생 38명의 합동 입단식을 거행하며 정예 부사관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경대 AI국방로봇과의 저력이 돋보였다. 해당 학과 소속의 변성은(2학년) 후보생과 이은찬(1학년) 후보생이 남다른 군사 역량을 인정받아 성적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는 미래 전장에 발맞춘 대학의 첨단 기술 교육이 빛을 발한 결과라는 평가다.

김기원 AI교육혁신처장은 "우리 학군단은 강인한 군사 능력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부사관의 산실로 거듭나는 중"이라며 "국가의 안위를 책임질 핵심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022년 첫발을 내디딘 대경대 제304학군단은 매년 정원을 늘려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후보생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육군 인력획득 우수부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전국 전문대학 중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이채영 총장은 "폭염 속에서도 대경인 특유의 끈기로 모든 훈련을 견뎌낸 후보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가슴에 새겨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첨단 국방 분야의 주역들을 키워내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대경대학교는 현대전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국방로봇과를 중심으로 군사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무인 작전 체계와 인공지능(AI), 로봇 제어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전장을 지배할 정예 안보 인력을 육성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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