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천연기념물 황새의 생태적 가치와 복원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연다.
군은 '2026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7회 예산황새축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그리기 대회는 9월6일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5세 이상)과 초등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대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8절 도화지(272㎜×394㎜)에 천연기념물인 황새를 1마리 이상 포함해 크레파스나 물감 등을 활용한 평면 작품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다만 유럽황새를 그린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초등부 대상은 예산군수상, 유아·유치원부 대상은 예산군의회 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황새최고상 2명(상금 각 30만원) △황새우수상 6명(상금 각 20만원) △황새사랑상 20명(상금 각 10만원) △황새홍보상 20명(상금 각 10만원) 등 총 4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황새를 직접 그려보며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황새 복원사업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누리집에 게시된 '2026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